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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제안

현 도시의 문제 제기
현 산업문명을 대표하는 대도시는 산업사회의 대량생산·대량소비 체제에 최적화된 산물이다. 대도시 덕분에 인류는 풍요로운 대중사회, 급속한 경제성장이라는 성과를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동시에 대도시 때문에 에너지·자원 과소비와 생태계 파괴 및 기후위기 같은 지구적 지속불가능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더구나 대도시는 용도구역 조닝으로 우리의 생활을 파편화시켰고 덕분에 우리는 종일 시내를 돌아다녀야 하루 일과를 마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인구는 여전히 대도시로 집중되고 있으며 이는 앞서 언급한 문제점들을 점점 가중시킴과 동시에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켜 젊은이들에게는 진입장벽을, 창업자들에게는 과다한 실패비용을 야기하여 대도시 스스로 미래 경쟁력을 상실시키고 있다.
미래사회의 도시
과거 농경사회로부터 현재 산업사회로의 대전환은 인쇄술 기반 지식의 대량 보급 때문에 가능했다. 이런 측면에서 보건대 지금 우리가 체험하기 시작한 디지털에 의한 쌍방향 지식 소통은 현재의 표준화ㆍ획일화가 아닌 개인 맞춤형 사회로의, 모방 대신 창조한 자가 이익을 독식하는 창조 중심의 사회로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미래가 원하는 사회는 당면한 지속불가능성 위기를 극복하면서 디지털 등 최신 기술을 선용하여
우리 삶을 다음 단계로 진화시키며 다음 단계 시대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일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미래사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창조하고 이를 구현하는 삶을 담아내는 도시를 탄생시켜야 한다. 산업사회를 런던과 뉴욕과 같은 도시가 이끌어 왔듯이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갈 미래도시를 우리가 창조할 수 있다면 우리가 미래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
미래도시의 창조
미래도시는 필수적으로 현 도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그렇다면 소도시, 특히 토지 가격이 낮은 지방 소도시가 대안이 된다. 그러나 유력한 대안이 되기 위해서는 소도시이지만 세계적 ‘경쟁력’과 높은 ‘삶의 질’을 확보해야 한다. 5천 내지 3만 명의 소도시에서 대도시 못지않은 경쟁력과 삶의 질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것이 미래도시의 유력한 대안인 강소도시의 핵심이다.
강소도시는 직주 ‘근접 혹은 일체’를 지향한다. 따라서 조닝은 무의미하며 보행권 도시이다. 소도시간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필요한 시설들은 소위 ‘네트워크 도시’를 통해 제공하여 생활의 질이 소도시 수준을 넘어 대도시 못지 않도록 한다. 클라우드형 디지털 공공재를 통해 기본적 삶의 질이 소도시에서도 확보되는 가운데 ‘네트워크 도시’는 지방 소도시에도 인재들이 상주할 여건을 만들 것이다.
강소도시 경쟁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특정 산업의 세계적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도시행정-산업-연구 분야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해당 산업 지식과 제품을 창조해내는 체제를 이룬다.
이렇듯 미래도시의 유력한 대안인 강소도시 창조를 위해, 현 도시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지, 미래도시 경쟁력과 시민들 삶의 질은 어떻게 확보할지, 미래도시는 어떻게 경영할지에 대해 보다 창조적이고 집중적으로 사고하고 상상할 필요가 있다.
그 모색을 제안자들에게 의뢰하고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공모조건

  • 인구규모 5천-3만 명 정도 수준에서 제안자가 설정
  • 위치 및 도시 크기 제안자가 임의 설정
  • 사업 시기 향후 30년 이내
  • 기타
    • 제안자는 기존 도시를 재생 제안할 수도 있고 상상의 도시를 제안할 수도 있다.
    • 제안자는 발제문의 '산업'을 임의 제시할 수 있다.
    • 제안자는 도시 자체를 제안할 수 있고 도시간 네트워크 방식을 제안할 수도 있다.
      혹은 두 방향 모두를 제안할 수도 있다.
    • 조건에서 제시되지 않은 내용은 제안자가 모두 임의 상정할 수 있다.

참가자격

도시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인 추후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책임)연구원급 또는
유사한 경력을 소유한 사람
  • 2021.11.26.
    질의 답변 게시 (홈페이지 게시)
  • 2021.12.10. 17:00 마감
    1단계 작품접수 (이메일 접수)
  • 2021.12.17.
    1단계 결과발표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공지)
  • 2022.01.28. 17:00 마감
    2단계 작품접수 (이메일 접수)
  • 2022.02.04.
    2단계 발표심사 (장소와 시간은 추후 공지)
  • 2022.02.07.
    최종 결과발표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 공지)
  • 2022.02.21.
    시상식

*위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일정을 조정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홈페이지에 공지합니다.

*모든 시간은 한국시간(GMT+9)을 기준으로 합니다.

시상

  • 1

    1명

    5,000만원

  • 2

    1명

    3,000만원

  • 3

    2명

    2,000만원

  • 2단계
    진출작

    1,000만원

    (1,2,3등 제외)

작품 제출물

- 제출물은 이메일을 통해서만 제출합니다.
- 제출물에는 참가자를 인지할 수 있는 어떠한 표기도 금지하며, 내용의 익명성은 최종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전 공모기간 동안 유지합니다.
- 작품 접수 시 메일 제목과 첨부 파일에 ‘핀번호’(예시: AA_123.pdf)를 명시합니다.
- 일반 첨부 파일은 20MB 이상이 되면 수신되지 않으므로, 20MB가 넘을 시 대용량 첨부 파일로 보냅니다.

  • 1단계

    • A4 (297×210mm, 장변 가로방향)
      5매 이내(1p 핀번호 명시, 공고문 및 공지사항 참고)
    • 자유양식(단, 본문 글자 크기는 10pt, 제목 및 본문 외 글자는 크기 제한 없음)
    • PDF 파일로 제출
  • 2단계

    • 이력서(자유양식)
    • A3 (420×297mm, 장변 가로방향) 15매 이내
      (1p 핀번호 명시, 공고문 및 공지사항 참고)
    • 자유양식(단, 본문 글자 크기는 10pt, 제목 및 본문 외 글자는 크기 제한 없음)
    • PDF 파일로 제출
심사위원

1단계

  • 김동건

    태재재단 자문위원

  •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 김승회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박소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2단계

  • 권영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 김동건

    태재재단 자문위원

  • 김세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 김승회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박소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주최


주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후원: 태재연구재단

문의

info@alternative-city.org